HBIS의 자회사인 우양강철은 새로운 설비에서 조선 및 풍력 터빈 등의 중공업용 후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슬래브 연산 능력은 100만t 규모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460mm 두께의 제품은 일반적으로 반연속 주조기나 수직 주조기를 사용하여 생산해왔다. 우양강철은 중국의 대표적인 광폭 및 두꺼운 강판을 생산업체로 후판 생산부문의 핵심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메탈 테크놀리지는 대만 최대의 종합 철강 생산업체인 중국강철공사를 대상으로 탈탄소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가오슝 공장의 운영방식 개선과 기술 변화를 통해 CSC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연간 철강 생산량은 약 1,000만t에 달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