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든미네랄 컴퍼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14124108075e8b8a793f710625224987.jpg)
매각 대상에 포함된 자산은 벨라데냐와 시카고 지하광구로 이 회사의 산화물과 황화물 처리 공장과 관련 장비들이다. 총 대가는 현금 550만 달러(약 75억4875만원)와 부가가치세이다. 구매자는 멕시코에 본사를 둔 개인 기업이다.
골든미네랄은 자산 매각 외에도 유니핀 파이낸셜시에라와 25만 달러(약 3억4312만원)의 법원 소송도 해결한 상태다. 지난해에는 특정 시추 장비대금 지급소송을 제기해 1250만 달러(약 171억원)에 달하는 자산 회수를 추진 중이었다.
이 회사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살타 주에 위치한 엘 케바르 프로젝트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 56.7평방킬로미터의 부동산은 2004-2012년 사이에 중요한 탐사 대상이었고, 최근에 배릭 골드와 인수 계약의 대상이 되었다.
골든미네랄은 엘케바르 외에도 살타주에서도 사리타에스테 프로젝트 지분 51%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퍼스트퀀텀의 타카타카 프로젝트 근처에 위치한 탐사 단계 금-은 구리 프로젝트다.
골든미네랄은 멕시코, 아르헨티나, 네바다 등에서 탐사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콜로라도 소재의 귀금속 생산업체이다. 2021년 1월 로데오 프로젝트(멕시코 두 랑고)에서 금과 은 생산을 시작하면서 탄사회사에서 금은셍산자로 성공적인 전환을 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