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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W스틸, 돌비제철소 확장에 3조원 이상 투자…고부가 특수강 생산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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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W스틸, 돌비제철소 확장에 3조원 이상 투자…고부가 특수강 생산 확대 목표

인도 JSW 스틸은 돌비제철소 확장에 3조1160억 원을 투자한다. 사진=JSW스틸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JSW 스틸은 돌비제철소 확장에 3조1160억 원을 투자한다. 사진=JSW스틸
인도 JSW스틸 돌비제철소의 3단계 설비 확장에 소요되는 비용은 3단계 재개발 확장비용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JSW 스틸은 돌비제철소의 용량을 추가하기 위해 1900억루피(약 3조1160억원) 이상 지출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고부가 특수 철강제품 수요 충족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한다.

JSW스틸의 최고 경영자인 자얀트 아차리아는 “인프라 시설 중 일부는 이미 2단계의 일부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비용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JSW스틸의 총 자본 지출은 3년 안에 6400억루피(약 10조496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인도 최대 철강 생산업체인 JSW스틸은 마하라슈트라주 돌비 공장의 생산 능력을 500만t 규모로 추가하여 2027년 9월까지 연간 총 1500만t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전역에 걸쳐 이 회사는 그때까지 총 420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2017년 인도의 국가적인 철강 정책은 2030~31년까지 인도의 철강 생산 능력을 3억t으로 예상하고 있다. JSW스틸은 그때까지 500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타타 스틸은 4000만t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차리아는 “돌비제철소에서는 1500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할 것”이라며 “비제이나가르, BPSL, 자르수구다에 재개발 옵션이 있어 5000만t을 넘어설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돌비제철소에 500만t의 용량을 추가하는 데 드는 JSW스틸의 비용은 t당 약 460달러(약 62만원)로, 전 세계 평균 비용인 t당 700달러(약 95만원)보다 훨씬 낮다. 이 회사는 대부분 내부에서 자본 투자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