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의 몰탈사업부 신제품. 사진=삼표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210065008982112616b0722112125164.jpg)
삼표산업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삼표산업 몰탈 신규 런칭제품 기술 세미나'를 열고 몰탈사업부의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
삼표산업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고성능 제품 확대에 나선다. 삼표산업은 지난 2014년 한일·아세아시멘트에 이어 후발 주자로 몰탈 시장에 뛰어들었고 경쟁사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에 타일 마감용 제품과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지미장 몰탈, 몰탈접착증강제, 타일압착(난방·벽체용), 타일본드(아크릴), 타일용 에폭시, 혼화제(견출용, 미장용) 등을 함께 출시해 기존 15종에서 총 30여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날 삼표산업은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15종의 출시 스토리를 강조했다. 특히 △수지미장(SR-F) △타일줄눈 외장(ST-2102) △타일시멘트 난방용(ST-110) △타일접착제 삼표 블루픽스 프로(ST-311) 등 4개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삼표산업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