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01117271600866112616b07210625224987.jpg)
'아시아의 미래' 포럼 참석차 도쿄를 방문한 최 회장은 "일본 칩 제조 장비 및 칩 재료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일본 투자 확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청정 에너지 조달 가능성이 입지 선정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고객사의 탈탄소화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SK는 키옥시아 홀딩스의 간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키옥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갈등 속에서도 SK는 중국 사업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