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삼성 마들렌 체험 스토어는 3-5대로 말레셰르브에 위치하며, 갤럭시 AI, 스마트폰, 태블릿, 액세서리 등 다양한 삼성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편안한 좌석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에는 샹젤리제에 '삼성 올림픽 체험 센터'를 열기도 했다.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파리에는 올여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는 이 기회를 활용해 최신 갤럭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7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최소 2종의 새로운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새로운 갤럭시 워치, 최초의 스마트 링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Z 플립 6와 갤럭시 Z 폴드 6는 각각 향상된 카메라 성능, 개선된 디자인, 더 넓어진 커버 스크린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 워치는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링은 AI 기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