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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美 노동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아동 노동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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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美 노동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아동 노동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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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달러 가치 '묻혀 있던 구리선', 통신사의 새로운 노다지 될까


통신사들이 오래된 구리선을 재활용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AT&T, BT 그룹, 오렌지 SA 등은 구리 회수를 준비 중이다. TXO는 향후 10년간 80만 미터톤의 구리가 회수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현재 가격으로 70억 달러 이상의 가치다. 구리 수요는 2040년까지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AT&T는 2021-2023년 동안 14,000톤 이상의 구리를 재활용했다. 오픈리치(Openreach)는 2030년대까지 20만 톤의 구리 회수를 예상하고 있다. 구리 회수는 다양한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변화, 미래 美 경제에 심각한 타격...폭염으로 건설 생산성 저하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미국 경제에 장기적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연준이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탄소 배출 감소 노력이 없다면 2200년까지 자본 재고는 5.4%, 연간 소비는 1.8% 감소할 것이다. 야외 노동 스트레스 일수는 2020년 22일에서 2100년 80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설업은 에어컨 사용이 어려워 생산성이 크게 저하될 것이다. 건설업은 경제 생산량과 투자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건설 생산성 감소는 자본 축적을 늦추고 거시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2100년 폭염 일수가 125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삼성, 관광지에 '방해되는 광고'로 갤럭시 지우개 기능 홍보... 역발상 마케팅 눈길


삼성이 독일에서 S24 울트라의 '지우개 기능'을 알리기 위해 독특한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유명 관광지에 거대한 광고 트럭을 배치해 사진 속 방해물을 지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광고는 관광객들의 야유를 받았지만, 삼성 직원이 직접 시연해 기능을 보여주었다. 관광객들은 삼성의 샘플 기기를 통해 방해물 제거 과정을 체험했다. 이 실험적 홍보는 불편함을 없애는 S24 울트라의 기능을 인상적으로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아이폰에 밀리지만, 해외에서 높은 기능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S24 울트라의 카메라 매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현대차, 인니 사마린다 공항서 '5인승 플라잉 택시' 시범 운행


현대자동차가 사마린다의 APT 프라노토 공항에서 플라잉 택시 시범 운행을 신청했다. 이 플라잉 택시는 군도 수도의 현대식 교통수단이 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알리 베라위 부청장은 현대가 2인승에서 5인승으로 늘린 플라잉 택시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택시는 최대 100킬로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합리적인 요금 책정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상용화까지는 더 많은 개발과 규정이 필요하다. 베라위는 "하늘을 나는 택시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잉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드론 기반 플라잉 택시를 개발 중이다.

◇삼성, 1nm 공정 노드 6월 공개, 2026년 양산 목표 발표: 반도체 경쟁 가열화


삼성 파운드리가 오는 7월에 1nm 공정 노드를 공개하고, 2026년에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인텔과 TSMC도 1nm 공정을 개발 중이며, 삼성은 경쟁사보다 앞서 있다. 삼성은 1nm 양산 일정을 2027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겼다. 2nm "SF2" 공정은 2025년에 데뷔할 예정이다. 1nm 공정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은 2028년, TSMC는 2030년에 1nm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美 노동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아동 노동 혐의로 고소

미국 노동부가 현대자동차와 그 부품 공장, 인력 모집업체를 앨라배마주에서 아동 노동 혐의로 제소했다. 소송 대상은 현대차 제조 앨라배마 LLC, 스마트 앨라배마 LLC,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LLC 등이다. 이들은 13세 아동을 주당 최대 60시간 근무시켰다고 노동부는 주장했다. 노동부는 현대차가 스마트 앨라배마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더 이상 스마트 앨라배마를 소유하지 않으며, 철저한 조사를 거쳐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노동부는 현대차에 책임을 묻고 있다. 이번 사건은 2022년 로이터 통신의 폭로 이후 불거졌다.

◇베트남, 폭염 속 전력난 심화...제조업 호황에 인프라 '삐걱'


베트남이 제조업체들의 전환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부상했다.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자 국영 베트남전력(EVN)은 전력 소비 절약을 요청했다. 특히 베트남 북부의 산업단지와 공장이 전력 사용량 급증을 주도했다. EVN은 전력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 인프라는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세계은행은 투자 부족으로 전력 부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여름 정전으로 베트남 GDP의 0.3% 손실이 발생했다. 베트남 정부는 정전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약속했다.

◇미국, 모더나 조류 독감 백신 시험 자금 지원 임박...H5N1 확산 대비


미국 정부는 H5N1 조류 독감 백신 비축을 위해 모더나의 mRNA 백신 시험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방 기금은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며, 총 수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와도 H5 계열 바이러스 백신 개발 지원 논의가 진행 중이다. 최근 조류 독감이 48개 주의 가금류 농장에서 발견되었으며, 낙농업 종사자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보건 당국은 조류 독감의 공중 보건 위험을 낮게 보고 있지만, 백신 비축을 강화하고 있다. 모더나는 H5 백신의 중간 단계 시험을 완료했으며, 화이자도 대유행 백신 개발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 대유행 백신 포트폴리오는 더 오래 걸리는 제조 공정을 사용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