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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안과 치료제 담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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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안과 치료제 담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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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Arm) 칩, 인텔·AMD PC 시장 지배력 위협… MS도 암 기반 칩 탑재


암(Arm)은 인텔과 AMD의 PC 시장 지배력을 위협하고 있다. 퀄컴과 협력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을 출시하여 다양한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서피스 프로에 Arm 기반 퀄컴 칩을 사용해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퀄컴의 칩은 인텔과 AMD보다 성능과 배터리 수명이 뛰어나다. Arm은 향후 5년 내에 윈도우 PC 시장의 5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은 루나 레이크 칩으로, AMD는 라이젠 AI 300 프로세서로 대응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성능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 퀄컴의 성과가 인텔과 AMD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임 TSMC 웨이저자 회장, 오픈AI 샘 올트먼의 AI 팹 계획에 회의적

TSMC의 신임 웨이저자 회장은 오픈AI의 샘 올트먼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적'이라고 평했다. 웨이는 삼성과 인텔이 TSMC와 경쟁할 수 없다고 자랑하며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TSMC의 대미 야망을 유지하면서 대만 해협의 긴장을 해결해야 한다.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해 우려하며 TSMC가 장악되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웨이는 대만 팹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AMD와 엔비디아도 TSM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TSMC의 대만 생산 유지 결정은 정치적 동기가 클 수 있다.

◇KB뱅크 인도네시아, 부실채권 비율 10% 이하 목표……건전성 개선 박차


KB뱅크 인도네시아는 2024년 말까지 부실채권(NPL) 비율을 10% 이하로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NPL 비율은 9.9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8%에서 상승했으나, 순 NPL은 소폭 감소했다. KB뱅크는 집중적인 회수, 담보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고 있다. LAR 비율은 2024년 4월 27% 이하로 떨어졌으며, 2024년 말까지 20%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KB뱅크는 현재 5%대의 NPL 비율을 기록 중이며, 자산 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안과 치료제 시장 담합 의혹…8개 제약사 조사 착수


이탈리아 경쟁당국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젠, 제넨텍, 노바티스 등 8개 제약사를 안과 치료제 담합 의혹으로 조사 중이다. AGCM은 주요 안과 질환 치료제인 라니비주맙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 제한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라니비주맙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담합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시장 경쟁을 훼손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기아, 조지아 최초 전기차 EV9 출시…美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


기아차는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조지아 최초의 전기차 EV9 SUV를 출시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2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한 지 10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EV9을 직접 운전하며 기아 조지아 팀을 축하했다. EV9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2023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량은 이미 여러 상을 수상했다. 조지아에서 생산된 EV9은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른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배터리는 220v 레벨 2 회로에서 8시간 동안 충전되며, 보증 기간은 10년/100,000마일이다. MSRP 범위는 55,000달러에서 70,000달러 사이다.

◇LG, 차세대 차량 소프트웨어 '알파웨어' 미국 출시…'바퀴 달린 생활공간' 비전 앞당긴다

LG전자가 미국에서 'LG 알파웨어'를 출시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을 선도한다. LG 알파웨어는 증강/혼합 현실, 웹OS, AI, 5G 텔레매틱스 기술을 통합해 차량 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LG 가전제품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 메타웨어, 비전웨어, 베이스웨어, 옵스웨어의 다섯 가지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AR HUD, 운전자 모니터링, 차량 운영 체제 강화,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을 지원한다. LG는 이 제품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중국 제치고 미국 최대 수입국 등극... 제2의 중국 될까?


미국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보다 멕시코에서 더 많은 수입품을 구매하면서 멕시코가 제2의 중국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3년 미국의 멕시코 수입 품목은 운송 장비, 기계류, 농산물 등 다양하다. 멕시코의 인건비가 중국보다 저렴하여 무역에 유리한 점이 있다. 멕시코 제조업 일자리는 연간 약 11,000달러의 임금을 받고, 주당 48시간 근무를 한다. 경제학자들은 중국과의 긴장 고조로 미국의 대중국 수입이 20% 감소했다고 분석한다. 많은 투자와 수입이 멕시코, 인도,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와의 거래에는 마약 카르텔의 경제적 영향 등 여러 딜레마가 존재한다.

◇중국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위고비 제네릭 개발 경쟁 치열


노보 노디스크가 중국에서 오젬픽과 위고비의 제네릭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 제약사들이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젬픽은 2021년에 중국에서 승인받았고, 위고비는 올해 승인될 예정이다. 세마글루타이드 특허는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며, 중국 제약사들이 이를 노리고 있다. 항저우 지우위안 유전자 엔지니어링은 오젬픽과 유사한 약물 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여러 중국 제약사들이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이다. 경쟁이 심화되면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특허 소송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