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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8월 LNG 현물 구매 입찰...에너지 안보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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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8월 LNG 현물 구매 입찰...에너지 안보 강화 노력

한국중부발전이 8월 인도 예정인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중부발전이 8월 인도 예정인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
한국중부발전이 8월 인도 예정인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DES(Delivery Ex-Ship) 기준으로 32,000~38,000 영국 열량 단위(TBtu)의 LNG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인도 기간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물량은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평택, 통영, 삼척 LNG 수입 터미널로 인도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6월 13일 오후 4시 30분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앞서 5월 16일에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LNG 화물 1건을 인도하는 입찰을 공고한 바 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에너지 거래업체 비톨(Vitol)과 LNG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2011년 체결된 이 계약은 2015년부터 LNG 공급을 시작했으며, 비톨은 10년 동안 400만 톤 이상의 LNG를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했다. 연장 계약에 따라 비톨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LNG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LNG 수입국이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LNG 수입량은 1,684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06만 톤)보다 소폭 감소했다. 2023년 전체 LNG 수입량은 4,410만 톤으로, 2022년 4,630만 톤보다 줄었다.

한국중부발전의 LNG 입찰과 비톨과의 장기 공급 계약 연장은 한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