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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허업체 아이캐시, 삼성전자에 모바일 간편결제 특허 침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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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허업체 아이캐시, 삼성전자에 모바일 간편결제 특허 침해 소송

삼성전자가 아이캐시로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아이캐시로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
미국 특허 보유업체 아이캐시(iCashe Inc.)는 지난 7일(현지시각) 삼성전자와 그 미국 자회사를 상대로 7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법률 정보 매체 블룸버그 로가 8일 보도했다.

아이캐시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결제 거래를 용이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2015년 간편결제 전문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 기반의 '삼성페이'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2015년 9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삼성페이는 올해 3월 모바일 결제, ATM 사용, 디지털 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삼성월렛'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RF사이버(RFCyber)로부터 유사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간편결제 시장은 팬데믹 이후 비접촉식 결제 사용 증가, AI 기술 도입, 비금융업자의 시장 진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 심화를 겪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