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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브레멘, 친환경 전환 가속화…대규모 설비 현대화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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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브레멘, 친환경 전환 가속화…대규모 설비 현대화 허가 획득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이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해 72MW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이미지 확대보기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이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해 72MW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글로벌 철강 기업 아르셀로미탈의 자회사인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이 브레멘 상원으로부터 대규모 환경 현대화 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브레멘 제철소는 향후 몇 년 내 고로 시설을 통합 전기 철강 공장으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설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허가는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이 기후 중립적인 철강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특히 계획된 두 개의 전기로 중 첫 번째 전기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승인이다. 허가 과정에서는 배출 문제, 토양 및 수질 보호, 건강 및 작업장 안전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도 반영되었다.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은 친환경 전환을 위해 독일 정부로부터 13억 유로(약 1조9313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풍력 에너지 기업 WPD와 협력하여 부지 내에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기를 철강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허가 획득과 정부 지원, 풍력 발전소 건설 등 일련의 조치는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의 친환경 전환 노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철강 생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