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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美 글라스기판 2공장 백지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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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美 글라스기판 2공장 백지화 사실 아냐”

앱솔릭스 1공장 상용화·고객 검증 우선
“증설 시기·규모는 시장 상황 보고 결정”
SK넥실리스 전경. 사진=SKC이미지 확대보기
SK넥실리스 전경. 사진=SKC
SKC가 미국 글라스기판 투자사 앱솔릭스의 2공장 증설 백지화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SKC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앱솔릭스 2공장 증설은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현재까지 이를 백지화하거나 무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앱솔릭스는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을 위해 투자한 미국 법인이다. 글라스기판은 기존 유기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꼽힌다. AI 반도체와 고성능컴퓨팅 수요 확대에 따라 칩을 더 촘촘하게 배치하고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SKC는 글라스기판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추진하는 신공정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공정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앱솔릭스는 1공장의 상용화 준비와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뢰성 검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공장 증설 시기와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SKC는 향후 상용화 진척 상황과 고객 수요,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설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