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고로 방식 생산량은 전월 대비 5.1%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2.6% 감소한 1억1063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직접 환원 방식은 전월 및 전년 대비 각각 43%, 28.1% 증가한 1337만 톤을 기록했다.
1~5월 최대 선철 생산국은 중국(3억6113만 톤), 인도(5885만 톤), 일본(2560만 톤), 러시아(2521만 톤), 한국(1799만 톤) 순이다.
2023년 세계 선철 생산량은 14억11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중국, 인도, 일본이 상위 3개국을 차지했다. 같은 해 세계 철강 생산량은 18억50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