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7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 1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9.6% 증가하는 등 3분기 연속 상승세라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은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한온시스템은 내다봤다.
한온시스템은 고객사 미래 전략 변화에 따라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차량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한온시스템 공동대표는 "내연기관은 물론 전동화 전 차종에 대응할 수 있는 열관리 설루션 기술력으로 하반기 실적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