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체코 양국이 원전 건설뿐 아니라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 원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 협력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정부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