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인 오상욱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스프리 알핀 1955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955대 한정 제작돼 에스프리 알핀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인도 중인 차량 중 하나다.
스페셜 에디션은 내부 센터페시아의 물리 제어 버튼 하단에 1∼1955 중 하나의 숫자가 새겨진 '에스프리 알핀 1955 플레이트'가 장착됐다. 오상욱에게 제공된 차량의 플레이트 번호는 그의 생일을 뜻하는 '0930'이다.
또 전용 로고가 각인된 '에스프리 알핀 플로우 매트'가 적용되며, 전담 대응팀이 상담 요청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스페셜 캐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상욱은 "직업의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많은데, 그랑 콜레오스는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며 "앰버서더로서 적극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그랑 콜레오스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