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 후륜구동 169만원…모델3 후륜구동은 183만원
EV6 최대 580만원·아이오닉6 최대 575만원…작년보다 감소
EV6 최대 580만원·아이오닉6 최대 575만원…작년보다 감소

21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고된 올해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을 보면 테슬라 모델3 RWD의 경우에는 보조금이 183만원으로 작년 226만원보다 19%(43만원) 감소했다.
기아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는 올해 국비 보조금이 580만원이다. 작년 630만원보다 8%(50만원)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현대차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와 '더 뉴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빌트인 캠 비적용) 보조금은 각각 575만원과 577만원으로 책정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아이오닉6은 23%(171만원), 아이오닉5는 11%(73만원) 감소했다.
경소형차인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올해 보조금이 500만원으로 작년(520만원)보다 4%(20만원) 정도 줄었다.
실제 보조금은 국비 보조금에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조금, 제작사가 찻값을 할인하면 할인액에 비례해 주어지는 인센티브 등을 합해 지급된다.
작년 지자체 보조금은 150만∼1140만원이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