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뷔나에너지는 최근 경상남도를 찾아 경남 투자유치과, 중부발전, 삼양마린, SK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GS엔텍 등과 만나 공급망 지역화를 추진하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 촉진과 에너지 독립 강화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논의는 올해 3월 뷔나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한 투자 발표에서 2억달러(약 2800억원) 규모 욕지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진행된 것이라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
정광진 뷔나에너지 한국 대표는 "국내 공급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장기적이고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강력한 지역 생태계는 욕지 해상 풍력 프로젝트의 성공뿐 아니라 한국의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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