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 진행

LG전자의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워케이션 가튼 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호응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김제에서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달 2일 진행된 투어는 예약 오픈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매진 됐고, 이후에도 추가 투어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2일 방문객들은 △LG 스마트코티지의 세련된 외관 △LG 씽큐(ThinQ) 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도어락 △전동 블라인드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인공지능(AI) 가전의 편리함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고효율 가전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차별화된 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이다. 전력만으로 주택 내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며,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르면 다음 달 김제 LG 스마트코티지를 정식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고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스마트코티지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대표는 “공간, 가전, 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LG 스마트코티지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