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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의 TV'…美서 줄줄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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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의 TV'…美서 줄줄이 '호평'

포브스, '글레어 프리' 기술 아름답다 극찬…뛰어난 명암비와 화질 장점
삼성전자 모델이 OLED TV 77형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모델이 OLED TV 77형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포브스를 비롯한 미국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최근 삼성 OLED TV를 ‘최고의 TV’로 선정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시청 경험을 최적화하는 TV”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삼성 OLED S95F 모델이 뛰어난 명암비와 화질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글레어 프리' 기술에 대해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 등의 유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북미 테크 전문 평가 매체 알팅즈도 최근 삼성 OLED S95F 모델을 '최고의 TV'로 꼽았다. 알팅즈는 350여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모든 기능을 갖춘 TV를 찾고 있다면 S95F 모델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OLED TV를 2025년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삼성 OLED는 34.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OLED TV 기술과 생태계를 지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