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차 이어 4차까지 발사대시스템 총괄 설계·제작·구축·운용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사는 3차례 발사에 이어 이번 네 번째 발사 성공으로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완공된 제2발사대(지하 3층, 연면적 약 6000㎡)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관제설비(EGSE) 등 발사대시스템 전 분야를 독자 기술로 설계·제작·설치했다. 이후 모든 발사 과정에서 발사 전 점검·테스트 수행과 발사 운용까지 총괄했다.
특히 누리호 발사대시스템 공정 기술의 국산화율을 100%로 완성해 우리나라가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 발사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구축·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HD현대중공업은 2007년 나로호 발사대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우주 발사 인프라 분야에 본격 진입해 누리호 1~4차 발사를 지원해 발사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는 향후 차세대 발사체 사업과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기술 자산이 될 전망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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