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류 확대 위해 ‘오토에버 락 페스티벌’ 개최…650명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오토에버가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내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락 페스티벌’을 열어 6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임직원 경험을 높이고 부서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사내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매개로 조직 내 활발한 교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직원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총 6개 게임 종목을 편성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6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0여명의 결승 진출자가 최종 라운드에서 실력을 겨뤘다. 결승전은 전문 해설자 섭외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e스포츠 대회 분위기를 구현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페스티벌을 조직 내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직원 경험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사내 구성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모빌리티와 IT 기술 혁신을 이끌 경력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생성형AI 서비스 개발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운영 △AWS 기반 서비스 운영 △스마트팩토리 PM △SAP ERP 운영 등 여러 직무에서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직무별로 상이하다.
경력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ACT 테스트, 역량 평가, 1·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정보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내 페스티벌은 업무 중심 환경을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조직 문화 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