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사 참여해 직무 상담 진행
설명회·멘토링·도슨트 투어까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배터리 잡페어’ 현장은 인재를 선점하려는 주요 기업들과 현직자에게 직무 역량을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설명회·멘토링·도슨트 투어까지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총 21개의 주요 기업들이 취업 상담과 직무 소개를 진행한다.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뜨거운 직무 멘토링 열기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장 곳곳에서는 1대1 직무 멘토링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1대1 직무 멘토링이 이번 잡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 기업 관계자는 “예약이 다 차 있다”며 높은 상담 수요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계열사 중 어느 회사에 지원하는 것이 적합한지 묻는다”며 “준비한 내용과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기업설명회도 북적… 취업 준비생 발길 이어져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장 다른 공간에서는 기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SK온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엘앤에프 등이 차례를 이었으며 좌석은 빠르게 채워졌다.
인사 직무 컨설팅과 기업설명회를 모두 활용한 한 대학원생 참가자는 “예전부터 인터배터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잡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석사 과정에서 양극재를 연구하고 있어 소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슨트 투어로 전시장 생생하게 확인
이미지 확대보기잡페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배터리 2026’ 주요 기업 전시 부스를 함께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1차 투어를 앞둔 참가자들은 한데 모여 설명을 들은 뒤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배터리 셀·소재·장비 전시물을 살펴보며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면서 관련 직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잡페어를 찾은 참가자들은 직무 상담과 기업 설명을 통해 배터리 산업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었다.
최유경·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