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18:03
석유 최고가격제 2차 가격 시행 닷새째인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저가 주유소에는 차량이 끊임없이 들어섰다. 주유기마다 차량이 이어지고, 빠져나간 자리에는 곧바로 다음 차량이 들어오는 흐름이 계속됐다. 주유소 관계자는 "최근 기름값이 오른 후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보고 찾는 손님이 늘었다"고 말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에 육박하면서 주유비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들은 저가 주유소를 찾거나 주유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이어지면서 소비를 분산하거나 최소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정부가 비축유 스와프 운용을 공식화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은2026.03.18 18:05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사흘 앞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온통 BTS 광고판과 안내판으로 덮여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는 넷플릭스 생중계 광고가 부착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일부 시내버스에도 관련 광고가 등장하며 도심 전반이 공연 분위기로 채워지고 있다. 비가 오는 거리를 걷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BTS 광고판을 배경으로 연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광화문의 한 음식점 관계자는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BTS 공연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BTS 공연을 중심으로 형성된 방문객 유2026.03.17 19:0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놓은 차세대 전략과 HBM4를 둘러싼 시장 구도 변화에 전문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데 동의했다. 이종환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수요 급증과 달리 생산 능력에는 한계가 있어 엔비디아 등 빅테크들은 HBM 부족을 겪는 상황”이라면서 “국내 메모리 기업들이 가격 협상력과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GTC에서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메모리 솔루션’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삼성은 파운드리를 보유해 HBM을 포함한 AI 가속기 패키2026.03.12 18:05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배터리 잡페어’ 현장은 인재를 선점하려는 주요 기업들과 현직자에게 직무 역량을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 총 21개의 주요 기업들이 취업 상담과 직무 소개를 진행한다.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뜨거운 직무 멘토링 열기 행사장 곳곳에서는 1대1 직무 멘토링과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1대1 직무 멘토링이 이번 잡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2026.03.11 18:01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전시장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살펴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전시장에서는 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배터리 산업이 로봇과 데이터센터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났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전시 모듈을 촬영하거나 기술진에게 세부 사양을 묻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 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 이력과 차세대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 화두는 전기차(EV)를 넘어선 포트폴2026.02.24 18:39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를 이틀 앞둔 24일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점은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매장 곳곳에 갤럭시 S26 대형 포스터와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가 패널로 안내되고 있었다.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매장을 찾은 일부 방문객은 출시 일정과 주요 변화를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신제품의 가격 인상폭을 묻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 매장 관계자는 "가격 관련 문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면서 "상당수 소비자는 가격이 오르는 구체적인 이유를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폭을 살펴보고 직접 판단하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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