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심 지분 매입
방산·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
방산·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
이미지 확대보기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다시 확보하며 방산·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KAI 지분 4.99%(486만4000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확보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하며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
한화와 KAI는 한국형 전투기(KF-21) 사업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 산업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기업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협력과 규모 확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