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기판에 5900억 투자…부채비율 142%로 낮춘다
동박·반도체 소재 사업 턴어라운드 병행
동박·반도체 소재 사업 턴어라운드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SKC는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SKC 전략담당 임원과 투자사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회사는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안정화와 글라스기판 등 신사업 안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주총 직후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안정·회복·성장’을 3대 핵심 경영 과제로 제시하고 경영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나머지 41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현재 약 223% 수준인 부채비율을 142%까지 낮춰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 전략도 병행한다. 동박 사업은 말레이시아 공장을 중심으로 원가 구조를 개선해 수익성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베트남 공장 증설과 HBM용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로 고수익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동주 재무부문장(CFO)가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독립이사 2명은 재선임됐다. 이사회에서는 채은미 독립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