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데이터·자율주행 플랫폼 결합…물류·특수차량 적용 확대
센서 기반 실시간 주행 정보 활용…안전·효율 중심 미래 모빌리티 구축
센서 기반 실시간 주행 정보 활용…안전·효율 중심 미래 모빌리티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금호타이어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타이어 기반 데이터 기술을 고도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1일 자율주행 전문 기업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 및 자율주행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시흥 에스유엠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타이어 데이터 기술과 자율주행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주행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항만과 물류 단지 내 무인 이송 플랫폼 적용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고하중 특수차량 중심 기술 융합도 병행한다.
또 실증 테스트와 산업·상용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및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 센서를 통해 공기압과 온도, 마모 상태, 동하중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행 안전성 향상과 연비 개선, 유지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기술을 고하중 특수차량 제동 등 차량 제어 시스템에 직접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산업용 차량 운행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이 핵심 목표다.
에스유엠은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도심 환경 기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와 산업 현장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주행 제어와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무인 이송 솔루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와 고부가 제품 중심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