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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전기트럭 ‘기쎈’ 전면 공개…물류 전동화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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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전기트럭 ‘기쎈’ 전면 공개…물류 전동화 공략 본격화

2.5톤급 도심 물류 대응…1회 충전 250km·급속충전 59분
플랫폼 확장 전략 강화…청소차·냉동차 등 적용 범위 확대
2026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트럭 기쎈 준중형 택배차.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2026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트럭 기쎈 준중형 택배차.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트럭 ‘기쎈’을 앞세워 도심 물류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준중형 택배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2.5톤(t)급 적재 수요에 대응하는 도심 물류 특화 전기트럭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운용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150kW급 전기모터와 1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100kW 급속충전 기준 20%에서 80%까지 약 59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3.7t 적재 능력과 50% 이상의 등판 성능을 갖춰 도심 내 반복 운행과 다양한 물류 환경 대응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저소음·저진동 특성을 바탕으로 주거 밀집 지역 운행 부담을 줄였으며, 전기 동력인출장치(e-PTO)와 고전압 포트를 적용해 특장 장비 구동에도 대응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기쎈을 단일 차종이 아닌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기 노면청소차와 재활용 수거차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으며 향후 냉동·냉장차 등 다양한 물류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쎈은 물류와 공공, 환경 분야까지 활용 가능한 전기트럭 플랫폼”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 잡도록 적용 영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