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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학 7곳과 전기차 핵심기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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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학 7곳과 전기차 핵심기술 공동 개발

IIT 5곳 등 산학협력 생태계 확대
배터리·전동화·AI 기반 V2G 등 39건 연구 추진
테즈푸르대의 아마렌드라 쿠마르 다스(Amarendra Kumar Das) 부총장(1열 좌측부터),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및 현대 혁신센터 공동의장(부사장), 수헨두 죠티 신하(Sudhendu Jyoti Sinha) 현대 혁신센터 어드바이저(Advisor), 쿠마르 아그라왈(Ashwini K Agrawal) IIT 델리 아쉬위니 학장, 따룬 갈그(Tarun Garg)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사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Bijaya Ketan Panigrahi) IIT 델리 학생처장 및 현대 혁신센터 공동의장, 임을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상무(2열 좌측부터) , 코임바토로 샹카르 람(Coimbatore Subramanian Shankar Ram) IIT 마드라스 부학장, 스리크리시나 뱡카테시 쿨카르니(Shrikrishna Vyankatesh Kulkarni) IIT 봄베이 학장, 타룬 굽타(Tarun Gupta) IIT칸푸르 학장, 카리카파티 나라하리 사스트리(Garikapati Narahari Sastry) IIT 하이데라바드 학장, 야쉬완트 바스까르 컷파딸(Yashwant Bhaskar Katpatal) VNIT 나그푸르 학장, 조창연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미지 확대보기
테즈푸르대의 아마렌드라 쿠마르 다스(Amarendra Kumar Das) 부총장(1열 좌측부터),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및 현대 혁신센터 공동의장(부사장), 수헨두 죠티 신하(Sudhendu Jyoti Sinha) 현대 혁신센터 어드바이저(Advisor), 쿠마르 아그라왈(Ashwini K Agrawal) IIT 델리 아쉬위니 학장, 따룬 갈그(Tarun Garg)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사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Bijaya Ketan Panigrahi) IIT 델리 학생처장 및 현대 혁신센터 공동의장, 임을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상무(2열 좌측부터) , 코임바토로 샹카르 람(Coimbatore Subramanian Shankar Ram) IIT 마드라스 부학장, 스리크리시나 뱡카테시 쿨카르니(Shrikrishna Vyankatesh Kulkarni) IIT 봄베이 학장, 타룬 굽타(Tarun Gupta) IIT칸푸르 학장, 카리카파티 나라하리 사스트리(Garikapati Narahari Sastry) IIT 하이데라바드 학장, 야쉬완트 바스까르 컷파딸(Yashwant Bhaskar Katpatal) VNIT 나그푸르 학장, 조창연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상위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배터리·전동화 핵심 기술 공동 연구체계를 확대하며 현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15일(현지시각)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라바드와 칸푸르, 비스베스바라야 국립 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대 등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공동 연구체계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 등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이번 계약으로 참여 대학은 총 7곳으로 늘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인도 전역의 우수 공학 인재와 전기차·전동화 기술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게 됐다.
현대 혁신센터는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신소재 연구,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전력망 연계(V2G) 플랫폼 개발 등 총 39건의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현지에 특화한 배터리 설계와 전동화 성능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인도 시장을 단순 생산·판매 거점이 아닌 미래 전동화 기술 개발 거점으로 키우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6월 혁신센터 참여 7개 대학의 학장과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배터리·전동화 분야 기술 교류와 민·관·학 협력 기반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체결하는 마스터 계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미래를 향한 공동의 약속"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인도 학계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분기 인도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시장 맞춤형 모빌리티 3륜 전기차(E3W)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현지 업체 TVS 모터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동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