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와 협업해 테마 3종 국내 출시
ccNC 적용 차종 대상…블루링크 스토어서 2만9900원 판매
ccNC 적용 차종 대상…블루링크 스토어서 2만9900원 판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테마는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이다.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M. 슐츠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한 미국 만화다.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캐릭터를 앞세워 신문 연재 만화에서 출발한 뒤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 등으로 확장됐다.
현대차가 피너츠 테마를 선보인 것은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보다 감성적이고 개인화된 방향으로 넓히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당시 테마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피너츠 캐릭터를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계기판 화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적용 가능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현대차는 향후 무선 업데이트 방식으로 적용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ccNC가 적용된 차종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현대차는 앞서 포켓몬, 뽀로로·타요·잔망루피 등 캐릭터 기반 디스플레이 테마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뽀로로·타요·잔망루피 테마를 출시하며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넓히겠다는 방향을 드러낸 바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이 빨라지면서 실내 디스플레이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내비게이션과 차량 설정 중심이던 화면이 캐릭터, 테마, 구독형 콘텐츠를 담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고객 접점도 넓어지는 분위기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