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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고베 하늘길 열어…’일본 N회차’ 소도시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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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고베 하늘길 열어…’일본 N회차’ 소도시 수요 공략

매일 1회 운항…고베·오사카 연계 여행객 겨냥
16일까지 항공권·수하물·기내식 할인 혜택 제공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맨 앞)와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맨 앞)와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에 나선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중심 여행을 넘어 새로운 일본 여행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인천과 고베를 직접 잇는 신규 항공편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인천-고베 신규 노선은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35분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후 3시1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고베공항에서 오후 4시1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15분 도착한다.
7월부터는 인천 공항 출국편 시간이 15분 앞당겨진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1시20분 출발해 오후 3시 고베에 도착하며 고베발 항공편은 오후 4시 출발, 오후 6시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취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중심의 일본 여행을 경험한 여행객들이 새로운 목적지를 찾는 흐름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베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 항구도시다. 개항 이후 형성된 서양식 건축물과 일본 3대 온천으로 꼽히는 아리마 온천, 난킨마치 차이나타운 등이 주요 관광 자원이다.

고베 포트타워와 해양박물관이 자리한 메리켄 파크는 바다와 도심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인천-고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오사카, 고베-인천을 함께 이용하는 다구간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귀국편 사전 수하물 5kg 무료 추가 혜택과 함께 구름위의 샌드위치, 불닭자이언트 핫도그 등 사전 주문 기내식 최대 30% 할인 쿠폰도 함께 마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고베는 일본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갖춘 도시라며서양과 일본, 중화권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소도시 여행지로 추천한다 전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