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글로벌 갤러리 참여해 작품 24점 선정
현장 전시서 다니엘 아샴 협업 베젤도 선봬
현장 전시서 다니엘 아샴 협업 베젤도 선봬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가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과 연계한 디지털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주요 갤러리 작품을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 이상, 80개 이상 파트너사, 800명 이상 예술가의 작품 5000여 점을 초고화질 4K로 제공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은 △마이 36(Mai 36) △폰 바르타(von Bartha) △스코피아(Skopia) △블루 벨벳(Blue Velvet) 등 8개의 유명 갤러리가 선정한 작품 24점으로 구성됐으며 스위스 바젤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반영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기반으로 공간에 대한 시각·철학적 탐구를 이어온 토마스 후버의 ‘16.7.2024 (2024)’, 패션·예술 산업을 둘러싼 욕망을 다루는 토비아스 카스파의 ‘The Japan Collection (2018-2020)’,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기하학·유기적 형태로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구축해온 아테네 갈리시아디스의 ‘Stillleben (Reflection on longings and belongings) (2021)’ 등이 소개됐다.
마이케 크루즈(Maike Cruse) 아트 바젤 인 바젤 총괄 디렉터는 “예술 도시 바젤의 정체성을 이번 컬렉션에 담아낼 수 있어 기쁘다”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아트페어와 전 세계 관람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현장에도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비주얼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am)과 협업한 작품도 공개된다. 다니엘 아샴은 삼성 아트 TV 앰배서더로, 아트 TV 더 프레임 프로 전용 맞춤형 베젤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해당 베젤에는 지형도 데이터에서 착안한 3차원 입체 패턴이 적용됐으며 삼성전자는 TV 외곽을 단순한 제품 프레임이 아니라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 요소로 활용했다.
침식 흔적과 결정 구조를 떠올리게 하는 설치 작품도 주변부에 함께 배치돼 화면 속 작품과 베젤, 주변 공간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다니엘 아샴의 작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컬렉션은 아트 바젤의 본고장인 바젤이 지닌 예술적 유산과 창의성을 담아냈다”며 “아트 바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