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IG D&A “전자전기 체계개발, 임직원 기소 이슈와 무관”

글로벌이코노믹

LIG D&A “전자전기 체계개발, 임직원 기소 이슈와 무관”

“해당 공무원 전자전기 사업 평가위원 참여 안 해”
선행 과제 연관성도 부인…“핵심기술요소와 무관”
LIG D&A CI. 사진=LIG D&A이미지 확대보기
LIG D&A CI. 사진=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임직원 기소와 관련해 법적 절차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이번 사안이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과 연결돼 있다는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LIG D&A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임직원이 기소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법적인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가려지고 의혹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LIG D&A 임원들이 방위사업청 공무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고 사업 평가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후 해당 공무원이 평가에 참여한 일부 과제가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의 선행 기술과 연관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LIG D&A는 관련 의혹에 대해 “전자전기 사업 평가에는 해당 공무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며, 전자전기 사업은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큰 점수 차로 선정됐다”고 반박했다.
해당 공무원이 평가에 참여했던 과제들이 전자전기 체계개발의 기반이 됐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해당 과제들은 전자전기 사업의 핵심기술요소(CTE)와 연관돼 있지 않으며 적용 대상 무기체계도 전자전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LIG D&A 향후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