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관련 한국인 6명 연락 두절
40여 명 비상대책본부 가동…현장대응팀 파견
두산그룹, 수색·구조에 500만 달러 긴급 지원
40여 명 비상대책본부 가동…현장대응팀 파견
두산그룹, 수색·구조에 500만 달러 긴급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정 부회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은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연락 두절 직원의 수색·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황에 따라 대응 인력을 추가로 파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각) 네팔 라수와 지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 중인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 피해를 입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고 직후 40여 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동수 EHS부문장 부사장이 비상대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 당국과 사업 관계자들과 협력해 수색·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두산그룹도 피해 지역 수습 지원에 나섰다.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금은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 가운데 나머지 3명은 한국남동발전 직원이다. 한국남동발전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윤장현 신성장본부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네팔에 파견해 수색·구조 지원에 나섰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