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칭다오 첫 취항 이후 500만명 돌파…웨이하이 146만명 최다
올해 7월까지 탑승객 42만 명 넘겨…2019년 최대치 경신
9월 부산-구이린 신규 취항 등 연내 중화권 네트워크 확대
올해 7월까지 탑승객 42만 명 넘겨…2019년 최대치 경신
9월 부산-구이린 신규 취항 등 연내 중화권 네트워크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6월 인천-칭다오 정기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올해 7월까지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이 약 518만명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항공협회 통계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가 중국 노선 운항을 시작한 2010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체 누적 탑승객은 약 1538만명으로, 이 중 제주항공 이용객은 약 33.7%다. 중국 노선 LCC 탑승객 3명 중 1명은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제주항공은 2012년 6월 22일 인천-칭다오 노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웨이하이와 자무스 등으로 취항지를 넓혀왔다. 누적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역은 웨이하이로, 취항 이후 약 13년간 146만3700여 명이 탑승했으며 칭다오(약 131만명)와, 베이징(약 33만명), 옌지(약 30만명)가 뒤를 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해 하반기 중국 노선 운항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오는 9월 23일부터 부산-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신규 취항하며 부산·대구-상하이,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연내 증편과 신규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 취항 이후 합리적인 운임과 노선 확대를 통해 중국 여행 접근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중국 노선과 인천-제주 등 국내·국제선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