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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3대 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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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3대 주제 선정

이중 중요성 평가·기후 리스크 분석 새로 담아
탄소 감축·친환경 원료 전환 등 추진
지난해 온실가스 2021년 대비 9.8% 감축
한화토탈에너지스의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공개해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보고서에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와 기후 리스크 분석을 새롭게 담았다.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중요성을 함께 따진 결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순환경제 실현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지속가능경영 3대 중요 주제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1년 ESG위원회와 전담 조직을 신설한 뒤 △친환경 경영과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 △안전문화 내재화와 동반성장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3대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인 2021년 대비 9.8% 줄였다. 중대재해와 법규 중대위반, 정보보안 침해 사고는 모두 0건을 기록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는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 로드맵을 이행하고 친환경·저탄소 원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폐기물 자원화와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 시나리오 분석에서 홍수·폭우·폭염 등이 주요 위험으로 확인돼 기후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대응체계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보고서는 국제 비영리기구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마련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에 부합하도록 작성됐다. 석유·가스 산업별 보고 기준인 GRI 11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의 화학산업 표준도 반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조직 전반에 더욱 내재화하고 새롭게 선정한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