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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에코플랜트 협력사 지원 확대…5년간 투자 3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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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에코플랜트 협력사 지원 확대…5년간 투자 3배 이상

30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컨퍼런스…사업 참여·자금지원 확대
1500억원 동반성장펀드 운영…안전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신설
현대로템과 30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현대로템 당진사업장에서 열린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로템과 30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현대로템 당진사업장에서 열린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에코플랜트(EP) 사업 협력사의 자금 지원과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5년간 관련 투자 규모를 3배 이상 늘린다.

현대로템은 지난 1일 충남 당진사업장에서 EP사업부문 30개 협력사와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사업 분야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 총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수출입은행과 연계한 1조5000억원 규모의 금리 인하 지원도 추진한다.

EP 협력사에는 기존 거래 영역을 넘어 스마트물류와 모빌리티 생산설비, 공항설비, 제철·산업 인프라 등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수소설비와 항만이송로봇, 철도사업 전기·기계설비(E&M) 등 다른 사업으로 거래 범위도 넓히고 EP사업부문 투자 규모를 향후 5년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 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라이선스와 기술보안 컨설팅, 인공지능(AI) 활용 및 업무자동화 등 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안전 우수 협력사 포상 제도'를 신설해 이날 5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