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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법인차량 맞춤형 컨설팅 확대…운영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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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법인차량 맞춤형 컨설팅 확대…운영 부담 줄인다

465개 기업 조사…렌터카·리스 이용 기업 84% "파트너 교체 의향"
스마트링크·방문정비·장기렌터카 등 운영 형태별 솔루션 제안
SK렌터카가 법인차량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행일지 자동 작성이 가능한 '스마트링크', 방문정비, 장기렌터카 등 기업별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진=SK렌터카이미지 확대보기
SK렌터카가 법인차량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행일지 자동 작성이 가능한 '스마트링크', 방문정비, 장기렌터카 등 기업별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법인 고객의 차량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

SK렌터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앤컴퍼니와 국내 465개 기업의 법인차량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조사에는 차량 관리·행정 담당자 41.9%와 실사용자 58.1%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 렌터카·리스를 이용 중인 기업의 84%가 현재 계약 종료 후 다른 업체로 옮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저렴한 렌탈료'를 서비스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꼽은 비율은 7.5%에 그쳤고, 통합 관리 서비스 도입 시 업무 효율이 10%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 응답은 85.6%였다.

SK렌터카는 차량 규모와 주행 패턴, 관리 부담 등에 따라 솔루션을 달리 제안한다. 차량 관리 담당자의 75.4%가 운행일지 취합과 영수증 대조 등 서류 업무에 매월 3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운행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국세청 양식 운행일지를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정비 부담도 줄인다. 영업 담당자의 72%가 차량 정비를 위해 정비소를 직접 방문해 대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SK렌터카는 전문 정비 인력이 고객사 사업장을 찾아가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고 접수부터 수리와 대차 지원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사고 처리와 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접 차량을 보유한 기업에서는 최대 손실 요인으로 내부 인력의 업무 리소스 낭비를 꼽은 응답이 38.9%로 가장 높았다. SK렌터카는 차량 소유와 관리 부담을 줄이려는 기업에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등 운용 방식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1988년부터 38년간 쌓아온 차량 관리 노하우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상품 구성으로 고객별 맞춤형 차량 운영 방식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