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조 규모 대형 공기업 탄생...1800여명 수용 가능 본사도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발전공기업 통합 세부 계획을 발표하며, 5개 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합병이 완료되면 자산 67조원, 발전 설비 용량 53GW 규모를 갖춘 대형 공기업이 탄생한다. 신설 법인은 본사에 4개 본부를 두고, 하부 조직으로 지역별 재생에너지 및 화력발전 본부를 배치한다. 1800여명 규모가 될 본사 건물이 신축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충남 보령·태안, 경남 진주, 부산, 울산 등 기존 본사 소재지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연계해 최종 위치를 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원활한 합병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면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장 독점 우려에 대해 당국은 이번 통합이 석탄 중심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