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합병계약 체결 후 첫 대규모 공동교육…일반·객실·기술·정비 4개 직군 대상
과장급은 의사결정·대리급은 현장 협업 강화…11월까지 총 5회 진행
과장급은 의사결정·대리급은 현장 협업 강화…11월까지 총 5회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진에어는 10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LCC 3사 연합 승격자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는 지난 8월 21일 합병안을 승인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일정은 체결 이후 처음 마련된 대규모 통합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일반직, 객실승무직, 기술종합직, 항공정비직 4개 직군 소속 과장, 대리급 승격자 270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3사 임직원들이 한 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조직 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 승격자 과정은 서로 다른 실무와 조직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뒀다. ‘탑승수속 마감 직전 수하물 추가 요청’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토대로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성향별 소통 방식과 모의 협업 과제를 수행하며 결속력을 다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급별 교육을 넘어 3사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물적 기반은 물론 인적·조직문화의 융합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