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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고 가정 비상훈련…돌발상황 대응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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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고 가정 비상훈련…돌발상황 대응력 점검

가상 사고 상황서 초기 대응·탑승객 지원·관계기관 협조 절차 확인
조직별 의사결정·협업 체계 재점검…30일까지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에어프레미아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에어프레미아 본사에서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이미지 확대보기
에어프레미아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에어프레미아 본사에서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항공기 사고를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비상상황 인지와 상황 전파, 대응 인력 소집 등 초기 조치를 시작으로 탑승객 지원과 사고 수습, 관계기관 조사 대응에 이르는 단계별 조치와 조직별 임무 수행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 도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을 추가로 부여해 상황 변화에 따른 판단과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는지도 살폈다. 각 위기대응조직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지는지도 확인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조직별 대응체계를 재점검했으며 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도 파악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사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안전 실천 서약에 참여했으며, 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행동규범 확인과 실천 서약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항공 안전은 일상적인 점검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켜 나가야 한다"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각 조직이 맡은 역할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