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한의 얼굴을 좋게 하는 교정클리닉]
이미지 확대보기교정치료를 통해 삐뚤어진 치아나 덧니를 가지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이가 가지런하다 해도 틈이 벌어진 치아나 뻐드렁니의 치료 또는 뻐드렁니 턱이나 주걱턱의 치료 등을 통해 얼굴 전체 외관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치아는 우리가 입안에서 볼 수 있는 치아부분(치아의 머리)외에도 윗니는 코아래 부분까지 그리고 아랫니는 아래턱 중앙부분까지 심겨져 있다. 치아머리는 전체 치아길이의 약 1/3정도, 치아뿌리는 약 2/3정도가 정상적이다. 따라서 치아는 머리 부분뿐만 아니라 뿌리부분까지 잘 교정되면 뼈 바깥으로 어긋나있는 치아를 뼛속으로 이동시켜서 주변의 잇몸뼈 부분도 고르게 되고 여기에 접촉되어 있는 입술이나 뺨 등 얼굴부분도 더 예쁘고 긴장이 풀리게 된다.
정상적인 치열이란 가지런한 앞니가 2-3㎜ 덮이고 어금니는 톱니처럼 배열된 상태를 말하며 예쁘고 건강한 치열을 갖기 위해서는 치아가 심겨져 있는 턱뼈의 크기나 모양이 적절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 치료분야다. 심한 턱뼈이상을 가진 경우에는 골격 자체를 크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턱뼈 수술이 동반되어야 할 때도 있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부정교합의 종류 중 하나로 옥니가 있다. 치아는 가지런하지만 윗니가 아랫니를 너무 많이 덮은 상태로써 이 같은 치열을 아랫니가 윗니 안에 감옥처럼 갇혀있다고 해서 옥니라고 부른다. 이는 아랫니가 보이지 않아 먼저 어두운 느낌이 드는데 아랫니가 빛 반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니를 정상적으로 교정하면 아랫니가 적절히 노출되어 빛 반사를 많이 하게 되므로 밝은 느낌을 준다. 치아가 삐뚤거나 덧니의 경우도 입안에 그림자가 만들어져 어두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이러한 미적인 문제를 떠나서 이렇게 갇혀 있는 치아는 아래턱이 움직일 때 윗니에 걸리게 됨으로써 아래턱의 운동장해(턱관절 이상)를 유발하기도 한다.
옥니와 반대로는 앞니가 위아래로 벌어져 있는 상태로서 개방교합이라고 불리는 부정교합이 있다. 치아는 정상적으로 윗니가 아랫니를 2~3㎜정도 약간 덮고 있는 상태가 정상이다. 그래야 앞니를 이용해 가위처럼 잘라 먹을 수도 있고 발음이 새지 않고 구강의 앞부분을 잘 밀폐시켜 음식물이나 침을 잘 삼키게 한다. 입을 살짝 벌리고 삼키면 어려움을 느끼듯 앞니가 벌어진 상태에서는 이런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우리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는 앞니가 잘 닫히는 상태에서 혀가 음식 등을 목구멍 속으로 잘 운반하기 위해 혀가 입천장에 닿게 되는데 앞니가 벌어지게 되면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 혀가 앞니틈새로 나와 빈틈을 메우게 됨으로써 혀의 위치가 잘못되고 혀가 긴 발음이 나올 수도 있고 개방교합이 더 악화되는 환경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루에 500~600번씩 침이나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을 할 때마다 혀가 치아에 부딪히게 되면 이 충격으로 치아나 잇몸 뼈가 약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방교합도 아주 신중하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앞니가 너무 많이 덮이는 옥니나 반대로 벌어진 개방교합의 경우 등은 그 원인이 치아에 국한되는 경우도 있지만 골격적으로 얼굴이 긴 경우나 짧은 경우 등 뼈의 모양에 따라 생기기도 하며 코나 목이 막혀 있는 경우도 입으로 숨쉬기 위해 벌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리 시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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