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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신용등급 상향 그 의미는? 한국 신용평가는 사실상 4등급 아직도 갈 길은 멀다, 홍콩·싱가포르 보다 못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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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신용등급 상향 그 의미는? 한국 신용평가는 사실상 4등급 아직도 갈 길은 멀다, 홍콩·싱가포르 보다 못한 수준

S&P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온 나라가 축제분위기다. 과연 그럴까? 아직도 갈길이 멀다.   이미지 확대보기
S&P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온 나라가 축제분위기다. 과연 그럴까? 아직도 갈길이 멀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 긴축발작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낭보다.

우리나라의 금융안전성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

한국이 세계의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A- 이상의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 등급체계에 따르면 AA-는 위로부터 4번째 등급이다.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나라는 AAA로 분류된다.

AAA가 사실상의 1등급이다.

이 AAA등급을 받고있는 나라는 독일과 영국 그리고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등이다.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이 AAA등급을 받고 있다.
그 다음은 2번째로 높은 등급은 AA+이다.

여기에는 미국이 올라있다.

3번째로 높은 등급은 AA이다.

AA등급 국가로는 벨기에와 프랑스가 있다.

한국이 이번에 새로 속한 AA-등급은 위로부터 4번째다.

여기에는 한국 이외에 중국 일본 대만 사우디 칠레 등이 속해있다.

S&P 등급만을 기준으로 할 때 한국은 이들 나라와 함께 공동 10위~15위 그룹에 위치해 있다.

등급이 오른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자랑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세계10~15위는 우리나라 경제의 평균 실력이다.

굳이 따지자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너무 과소평가 되어 있었다.

더구나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 뒤져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더 분발해야 할 시점이다.
김대호 경제연구소 소장 겸 대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