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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취업인기 평가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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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취업인기 평가 부동의 1위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사 취업인기 평가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8일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9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종합건설 부문에서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이어 롯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 등이 10위 안에 랭크됐다.

20위 안에는 건화, 이산, 평화엔지니어링, 청석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 세일종합기술공사, PB, 동호, 대한콘설탄트 등이 포함됐다.

건축설계 부문에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특수건설, 구산토건, 삼보이엔씨, 웅남, 동아지질, 우원개발, 흥우산업, 남화토건, 효동개발, 보림토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와 관련 건설워커 유종현 총괄이사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추출하는 것으로 시공능력평가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라며 “공사실적이나 경영평가보다는 채용마케팅 및 홍보활동, 기업이미지관리, 근로조건, 회사 분위기, 채용시기, 인지도, 채용시스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