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8일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가지플 지역 경찰 초등학교(학생수 약 300명)에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방글라데시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시설 수리 및 시설 제공, 학생들의 교복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물품 기부를 매년 2회씩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경제발전예산의 80% 이상을 외국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며, 도로, 전기 등의 전반적인 사회 인프라 시설이 미비해 현재 외국 자본의 도움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비비야나(Bibiyana)~칼리아꼬르(Kaliakoir) 400kV 송전선로 공사도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 11월 계약한 사업으로 오는 2014년 7월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