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2지구에 친환경 꽃이 피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SH공사에서 발주한 천왕2지구는 아파트는 27개동 1,589세대로 구성돼 있다.

개웅산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아파트로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천왕2지구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역세권으로 서울도심으로의 진입이 빠르고 특히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배산임수‘지형으로 단지 둿편에 개웅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앞에는 목감천 흘러 건강한 웰빙아파트로 높은 쾌적성을 자랑하고 있다.

SH공사 임대주택본부의 오석렬 건축1팀장은 “다양화 설계에 따른 입체감 있는 미래형 아파트로 3면이 막힘없은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특히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서울과 광명의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살기좋은 아파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단지는 포스코건설이 2단지는 금호건설이 시공중에 있으며 공정율은 90%대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 SH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천왕2지구 1, 2단지는 각각 2013년 11월과 2014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오석렬 팀장은 “천왕2지구 아파트는 단위세대 평면을 소형평형이라도 2베이이상으로 계획했고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한 것도 장점”이라며 “이와함께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인증 및 우수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천왕2지구 1단지 아파트는 총 11개동 571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73세대, 장기전세와 국민임대는 각각 86세대, 312세대를 구성돼 있다. 16개동 1,018세대로 구성된 2단지 아파트는 348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장기전세와 국민임대는 각각 467세대, 203세대로 구성됐다.

이와관련 오석렬 팀장은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인 천왕2지구는 기반시설과 생활편익 시설의 적정배치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이뤄져 있다”며 “아직 84타입 223세대와 101타입 80세대, 114타입 17세대가 남아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이라면 서둘러 분양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마무리공사를 진행중인데 발주처와 크로스체크를 해가면서 진행하고 있어 하자보수가 거의 없는 아파트가 될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공사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도 “입주 두달전에 공사를 완료한후 마지막 점검을 통해 하자보수 없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며 “이에 입주후 입주민들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왕2지구 아파트의 분양가는 ▷84㎡ 3억3329만∼3억7947만원 ▷101㎡ 3억8930∼4억3402만원 ▷114㎡ 4억4818만∼4억9762만원이며 선착순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