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감정가 2억~5억원대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등 4건....입찰은 8월 4~6일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지난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경매건수는 총 3408건으로 이중 1294건이 낙찰, 37.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감정가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76.3%로 나타났으며, 용도별로는 아파트가 89.4%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외에 주택(84.2%)과 다세대(81.5%), 차량중기(74.6%) 등이 뒤를 이었다.금주의 글로벌이코노믹-지지옥션의 추천물건은 최초감정가 2억~5억원대의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등 총 4건으로 입찰은 다음달 4~6일 해당물건을 관할하는 지방법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4-28 서원프라자태영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4-28 서원프라자태영 8층 8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7년 10월 준공한 1개동 8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건물 중 8층이다. 전용면적은 49.92㎡, 방 2개 욕실 1개에 복도식 구조이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관악우체국,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당곡지구대, 원조민속순대타원, 신림백화점, 르네상스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울남부초등학교, 당곡초등학교, 남서울중학교, 성보중학교, 신관중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56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480만원이다. 입찰은 8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는 2014-22322.

서울 구로구 고척동 296 , 301 고척대우
서울 구로구 고척동 296 , 301 고척대우 110동 8층 8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2월 준공한 13개동 98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7층 건물 중 8층이다. 전용면적은 84.98㎡, 방 3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단지 인근으로 고척2동 주민센터, 서울시립고척도서관, 고척119안전센터, 신정3동 우체국,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양천문화회관, 고척근린공원, 고척구민체육센터, 계남근린공원, 계남다목적체육관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계남초등학교, 덕의초등학교, 신기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신서중학교, 목동고등학교, 고척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3억28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6240만원이다. 입찰은 8월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7계. 사건번호는 2014-2766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467 아이파크호원동 206동 11층 1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11월 준공한 9개동 70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11층이다. 전용면적 120㎡,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1호선 망월사역(신한대)가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장암역도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중랑천이 흐르며 도봉산등산로, 호원1동 주민센터, 의정부 스포츠센터, 아일랜드캐슬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호암초등학교, 호원고등학교,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등이 주변에 있다. 최초감정가 4억6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6800만원이다. 입찰은 8월 4일 의정부지방법원 경매 14계. 사건번호는 2015-11406.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2 송도성지리벨루스
인천 연수구 송도동 2-12 송도성지리벨루스 102동 14층 14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6년 6월 준공한 12개동 626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6층 건물 중 14층이다. 전용면적 134.51㎡,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연세대학교)이 단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인근으로 동북아무역센터, 송도1동 주민센터, 해양경비안전본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먼우금초등학교, 신송초등학교, 신송중학교, 신송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5억13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5910만원이다. 입찰은 8월 6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는 2014-72083.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