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분양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최근 저금리로 마땅한 수익을 얻지 못한 수요자들의 목돈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식, 펀드 상품 등에 비해 안정적으로 원금을 유지할 수 있고, 시세에 따른 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 더욱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의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며 그 이유는 대규모 산업단지, 업무시설이 가까운 지역은 산업단지에 종사자 수요가 비교적 풍부한데다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시세가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조건들을 갖춘 곳에 롯데건설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을 오는 4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약 2km거리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우량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으며 약 1만 5천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지난 9월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에는 약 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잠실까지 약 10분 대, 강남까지 약 20분 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나뉘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4㎡, 총 984실로 구성 되었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422-9에서 오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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