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경우 분양가 저렴하면 오히려 수익률 높다”
이미지 확대보기교통, 편의성 등이 비슷하다면 분양가가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이 수익률에서 유리하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수익률이 가장 중요하다. 투자금 대비 임대수익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엘리시앙’ 오피스텔의 전용 27㎡의 최소 매매가는 1억15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이다. 수익률을 계산하면 약 6.85%가 나온다. 반면 같은 오피스텔에서도 최소 매매가가 2억6000만원인 전용 85㎡의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00만원으로 수익률은 5%에 그친다.
때문에 비슷한 면적이라도 매매가가 비싼 강남보다는 강북권 오피스텔 수익률이 더 높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신도림 쌍용 플래티넘 노블’의 전용 51㎡의 최소 매매가는 1억80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70만원 정도다. 수익률은 대략 5.25%다. 반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쌍용 플래티넘 밸류’의 전용 49㎡의 최소 매매가는 3억7500만원으로 최소 임대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30만원 선이다. 수익률은 약 4.39%를 나타냈다. 매매가가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무리 좋은 입지조건을 지닌 상가, 오피스텔이라도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임대료가 높을 경우 공실률이 높아지므로 굳이 높은 가격의 수익형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저렴한 상품에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건설은 제주 국제영어교육도시 O-5블록에 짓는 ‘이노에듀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1개동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 4180㎡의 근린생활시설 60가구와 전용 25㎡ 오피스텔 54가구로 이뤄져 있는 주거복합시설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5㎡의 소형 면적으로 설계돼 1억3000만~1억40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소형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에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세아건설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11번지 일원에 짓는 ‘상암 카리스 다올림’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 27~38㎡, 총 144실 규모며 B∙C타입은 복층형, D∙E타입은 테라스형으로 구성된다. 복층형의 경우 1억6000만~1억700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시청,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합정, 신촌, 홍대 및 상암DMC 등과도 인접해 있어 수요가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 일원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3~49㎡, 총 2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 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체 94%의 분양가가 1억원대로 형성돼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시흥, 광명, 부천의 편의시설도 모두 누리는 트리플 생활권의 중심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최영록 기자 mandd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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