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홍남기,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조속 마련"…아직도 ‘교통정리’

글로벌이코노믹

홍남기,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조속 마련"…아직도 ‘교통정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료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료 사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관계부처·유관기관 등과도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7·10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도심고밀 개발을 위한 도시 계획 규제 개선,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도시 주변 유휴부지·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신규택지 추가 발굴 등이다.

또 공공 재개발·재건축 방식 사업 때 도시규제 완화를 통한 청년·신혼부부용 공공 임대·분양아파트 공급,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활용 등도 거론됐다.

그러나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서는 당·정·청이 각기 다른 입장을 밝히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 "그린벨트는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정이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기로 한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 김부겸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도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